허리 통증은 전 국민의 75%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다양한 이유가 원인이 돼 발생할 수 있다.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요통의 빈도가 증가하는데, 특히 50~60대에서 많이 발생된다.
이에 많은 환자들은 수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클 수 있다. 특히 척추 수술은 일반 치료법과 달리 마취와 절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부담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어쩔 수 없이 수술을 받았다고 해도, 재발하는 환자도 있어 부담감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는 우선 척추 비수술 첨단치료를 통해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장안동 참튼튼병원 여석곤 원장은 "척추 질환 중 흔하게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을 위한 시술 방법으로는 풍선확장술이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 풍선확장술은 좁아진 척추관에 풍선을 삽입하여 공간을 확보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시술이다"고 전했다.
이 시술은 기존에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뛰어나며 시술 시간도 짧아 별도로 입원할 필요도 없다.
이 뿐만 아니라 퇴원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빨라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꾸준히 운동을 통해 회복 속도를 증진 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천천히 걷고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하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여석곤 원장은 "평소에 허리 통증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