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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최소침습척추고정술, 노년층 척추전방전위증 근본적 해결에 효과 등록일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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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절의 퇴화로 허리가 아프기 쉬운데, 특히 중년층 사이에서는 척추주변의 근육 및 인대가 노화로 약해질 수 있어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가운데 척추전방전위증은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 시기에 발병할 수 있는 다양한 척추질환 중 하나로서, 척추 뼈가 다른 척추 뼈 위로 미끄러지면서 전방으로 튀오나오는 질환이다. 

이는 심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나타나는데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증상 발견 시 즉시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안동 척추병원 장안동참튼튼병원 여석곤 원장은 "척추전방전위증을 오래 방치하면 허리뼈가 밑의 뼈보다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관 내의 신경다발도 심하게 눌리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경 증상이 심하게 발생할 경우 서서 걸으면 다리가 저리는 척추관협착증 증세가 함께 나타난다”며 “심한 경우 다리 저림으로 보행 장애까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초기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 될 수 있으나, 이 같은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신경을 누르는 척추를 고정기기로 고정시켜야 한다. 

이 때 시행되는 것이 최소 침습 척추고정술로서 피부 절개를 최소로 하여 미세현미경으로 질환 부위를 직접 보면서, 손상된 뼈와 인대 조직을 제거한다. 

이후 척추뼈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기기를 삽입하여 척추뼈를 고정하며, 고정을 하기 때문에 척추의 안정도를 높여 척추전반전위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한편, 노년에는 척추질환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 또 척추전반전위증은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도움말] 참튼튼병원 장암동점 여석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