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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목디스크, 올바른 자세와 운동을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 등록일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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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겪는 디스크 증상 중 하나는 목 디스크로서, 이는 4,50대나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만 생기는 질환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목디스크는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학습을 지속하는 학생들에게도 자주 발병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의정부정형외과 의정부 참튼튼병원 최현민 원장은 "실제로 매년 수능이 끝나고 목 디스크로 인해 병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고정된 자세로 책을 보는 경우 이 같은 증상이 일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목이 뻣뻣해지는 일자목이나 경추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 등 활동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목이나 허리 등 척추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따라 자세 교정과 생활습관 교정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인대와 근육, 관절 등을 이완시켜주어 뭉친 부분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목 디스크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 컴퓨터를 눈높이 보다 아래에 위치한 상태로 장시간 사용하면 목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또 높은 베개를 베거나 평소 자세가 구부정한 경우에도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현민 원장은 "평소 목이 뻐근하고 팔이 저려오거나, 목을 돌렸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 믿을 수 있는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로 신경성형술이 있는데 목은 신경 중 가장 예민한 부분에 속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경우 오랜 시술을 통해 검증받은 병원에서 효율적인 치료를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