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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노년층 척추압박골절, 부담 없는 척추체성형술 통해 일상 회복 가능 등록일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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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뼈와 근력이 약한 60세 이상의 노년층이라면 더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년층은 사소한 충돌이나 낙상만으로도 척추골절 등 다양한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 같은 각종 질환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이 척추압박골절이다. 

척추압박골절은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 뼈가 납작하게 내려앉아 통증을 유발하는데, 골밀도의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은평 정형외과 은평참튼튼병원 정재원 원장은 "노년의 골다공증 환자일수록 사소한 충돌이나 낙상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물론 뼈가 일그러지는 압박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척추압박골절의 증상은 심한 경우 등과 허리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며, 가슴과 옆구리, 엉덩이까지 통증이 뻗어가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의 치료방법은 경미한 경우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운동치료와 주사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압박골절의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는 척추체성형술과 같은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재원 원장은 "척추체성형술은 특수영상장치를 이용하여 부러진 척추뼈를 확인하고 5mm 이하로 작게 피부절개를 하여 부러진 척추뼈에 주사바늘을 넣어 의료용 골 시멘트라는 특수재료를 주입하는 치료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주입된 골 시멘트는 수분 내에 척추 뼈 속에서 굳어 골절부위를 치료할 뿐 만 아니라 부분마취로 진행하여 고령자에게 부담이 없도록 하고 수술시간도 2~30분 내외로 짧고 최소 절개로 흉터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