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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척추압박골절, 척추체성형술 치료 및 추가골절 예방해야 등록일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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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의 골 밀도를 현저하게 낮추는 질환으로 척추에 나타나는 골다공증은 척추압박골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가 외부적 충격을 받거나 심한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신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마치 뼈가 찌그러지듯 골절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척추부위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심한 경우 서있거나 앉아있는 등 척추에 압력을 가하는 행동 자체가 불가능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낄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은 골절로 인한 통증 자체 보다 추가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추가 골절이 더 위험하다. 1차 척추압박골절로 인해 나타난 척추의 균형 붕괴가 추가 골절을 더욱 앞당길 수 있기 때문에 척추압박골절은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구로구 정형외과 구로 참튼튼병원 김정훈 원장에 따르면 척추체성형술을 통해 척추압박골절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추가골절까지 방지할 수 있다. 

척추체성형술이란 방사선 투시를 통해 골절이 발생한 빈 공간에 인체에 무해한 골시멘트를 주입해 골절 부위를 단단하게 보강해주는 수술이다. 

압박골절의 정도가 심각한 경우 특수 풍선을 골절 부위 사이에 주입, 찌그러지듯 골절된 뼈를 복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전신마취 없이 국소마취를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며 약 3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난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한 수술법이다. 

또 뼈 시멘트가 완전하게 굳을 때까지 약 3시간가량 안정을 취해 준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밖에 국소마취를 통해 시술하기 때문에 고령 및 전신이 쇠약한 환자도 치료가 가능하며 시술 후 즉각적인 통증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절개로 인한 흉터도 거의 없다. 

김정훈 원장은 “척추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을 균형적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며 “여성들의 경우 남성에 비해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골밀도 검진을 통해 예방 및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약물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