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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관절내시경, 절개 없는 치료.. 수술 후 회복도 빨라 ‘화제’ 등록일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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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야외활동을 하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근육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나이가 많이 든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경미한 야외활동에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대구참튼튼병원 서혁준 원장은 “휴식을 취하게 되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호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퇴행성관절염을 방치할 경우에는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기능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되도록 조기에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는 연골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닳게 되고 손상되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나 붓기,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으로 초기 증상으로는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증상이 계속 심화 된다면 먼저 약물 요법이나 물리치료, 운동을 통해서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 이 같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관절내시경이나 인공 관절 등의 수술 치료 방법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관절내시경 수술법은 절개 부위가 작고 수술 시간도 짧아서 회복이 빠르며, 큰 부담이 없는 퇴행성관절염 치료 방법이다. 

관절내시경은 초소형 카메라와 레이저기구가 들어있는 관을 어깨, 무릎관절, 발목관절, 내부로 삽입하여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최소한의 절개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진단과 수술을 동시에 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서혁준 원장은 “관절내시경은 내시경으로 직접 질환 부위를 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며 CT, MRI등 정밀 진단으로 발견하지 원인 모를 통증 및 관절에 물이 자주 차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부위를 칼로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거의 없으며 출혈이 적고 합병증 발병률이 낮고 수술 후 회복속도가 빨라 일상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