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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기억력감퇴와 치매, 제대로 알고 바르게 예방하자 등록일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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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각종 사회문제와 함께 건강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 기억력감퇴와 치매이다. 

기억력감퇴란 뇌가 정상적인 지적능력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행동, 기억력, 판단에 장애를 불러오는 현상으로서, 최근 노년층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다. 

구리 신경과 참튼튼병원 한도훈 원장에 따르면 기억력감퇴의 증상은 예전에 비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 또는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한 번쯤 의심해 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기억력감퇴 증상이 있다면, 자가진단만으로는 정확한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며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뇌신경을 치료하는 병원 신경과를 통해 치매 평가 기억력 검사(MMSE간이인지검사), CDR(치매 진단표), GDS(인지장애평가), MRI(뇌의 병변 확인검사)등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기억력을 감퇴시키는 생활습관을 자제함으로서 건강과 기억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음주는 수면을 방해하며 기억력을 떨어뜨려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더욱이 나이가 들수록 알코올 분해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가급적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 이어 엽산을 섭취해주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의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엽산을 섭취한 사람의 기억력과 지각속도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상생활에서 기억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오목이나 바둑 등의 뇌를 많이 활용하는 놀이를 즐기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치매 예방을 위해 화투를 즐기는 어르신들이 있는데, 그 방법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라 볼 수 있다. 또 뇌혈관에 악역향을 주는 담배를 끊는 것도 중요하다. 

한도훈 원장에 따르면 “과음과 흡연은 피하고 하루 섭취 권장량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며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기억력 감퇴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