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이비인후과를 내원한 환자수가 최고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월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많고, 7~9월에는 외이도염, 비염, 계절에 관계없이 어지럼증, 난청, 이명, 코골이 증상을 겪는 환자도 상당수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평소에 주의하지 않고 질환 발생시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증상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진료 또한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청담 참튼튼병원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튼튼소리이비인후과(원장 최창재) 진료를 7월 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은 이비인후과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바다와 계곡 등에서 물놀이가 잦아 여름철 ‘외이도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 지나친 실내 냉방으로 인해 ‘비염’ 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창재 원장은 “실제 외이도염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습도나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오염된 물이 귀에 들어가 외이도염이 발생하게 된다”며 “주로 열이 나거나 가려운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심할 경우 뇌나 얼굴 쪽으로 염증이 퍼져 골수염 등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실내 냉방기 사용은 기온차로 인해 콧속 점막이 예민해져 분비물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 때 쉽게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며 “초기에 치료를 실시하지 않으면 축농증이나 만성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창재 원장은 “이비인후과 관련된 질환은 계절에 관계없이 많이 발생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할 경우 대부분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발병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했다.
이번 튼튼소리이비인후과 진료를 맡게 된 최창재 원장은 고려대 의학대학 졸업, 고려대 대학원 이비인후과 의학석사 수료,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전공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정회원이며 이비인후과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튼튼소리 이비인후과 최창재 원장은 어지럼증, 난청, 이명, 비염, 축농증, 코골이, 두경부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다가올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이비인후과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료를 통한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담참튼튼병원은 구로, 구리, 장안동, 노원, 의정부, 은평, 대구 총 8개 지점의 연계망을 구축하여 척추 관절을 비롯해 단일공복강경센터, 뇌신경센터, 키성장 클리닉, 내과, 검진센터 등 특성화 복합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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