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청담참튼튼병원 의료지원팀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공원에서 ‘건강한 서울숲공원 척추관절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청담참튼튼병원 안성범 대표원장과 의료지원팀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무료진료는 혈압검사, 골밀도 검사, 진료 후 환자의 상태에 맞는 처방과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 비타민 주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70여 명의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는데 상당수의 젊은 여성들에게서 거북목(일자목)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이 발견되었다.
이에 안성범 대표원장은 “오랜 시간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목이 앞으로 나오는 잘못된 자세가 거북목 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며 “특히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목 근육량도 현저히 적기 때문에 쉽게 발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목, 허리디스크, 오십견, 관절염 등을 겪는 중년층 이상의 척추관절 질환 환자들도 방문하여 친절하고 상세한 진료를 실시해주었다.
이와 함께 각종 척추관절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TENS(경피 신경 전기 자극치료기)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물리치료, 운동치료와 스트레칭을 통한 바른 자세 교정법, 비타민주사를 통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안성범 대표원장은 “척추관절로 인한 통증과 질환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척추관절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진료에 대해 서울숲공원 관계자는 “서울숲 공원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척추관절에 대한 진료와 각종 치료를 실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의료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 참튼튼병원은 척추관절 치료는 물론 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특성화 복합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국내외 학술대회 연구논문 게재와 척추교과서 출간 등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각종 의료봉사에도 앞장서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